Tuesday, January 19, 2010

[December_2009] Michelle & Mark

미셀 Gymnastic class. 가을이 시작할 즘에 로컬체육프로그램중에 유아짐클래스가 있어서 얼른 등록을 했었다. 경쟁률 엄청 치열해서 하루 만에 등록 마감되어버렸음. 헐..9월부터 매주월요일 미셀은 짐클래스에 가서 논다. 사실 마크가 태어나고 미셀에게 신경을 못쓸거 같아서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미셀하고 잘 놀아주기 위해 등록했었는데 또래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미셀도 너무 좋아해서 매주 넘 즐거운 시간이다. 짐보리클래스라고 보면 될 듯. 유아들은 집중력이 길지 않기때문에 주로 여러형태의 매트리스 위에서 뛰고 구르고 노는형태.ㅎ
아주어려서부터 타잔미셀이라고 불렸었는데 역시 짐클래스에서도 그 명성 그대로. 사다리타고 올라가는걸 어찌나 좋아하는지..ㅎㅎㅎ
마크는 가끔 이쁜 표정 지을때가 있다. 어쭈~애교냐..하고 놀려준다.ㅎㅎㅎ
2009년의 마지막날. 어디 가지는 못하지만 나름 우리끼리 새해가 오는 것을 축하하며..ㅎㅎㅎ 밤12시 되면 여긴 폭축으로 난리남.
미셀도 Happy new year~
아..2009년은 많은 걸 했던 해. Happy new year~
클스선물로 받은 이케아egg모양 의자에 아빠를 앉히고 돌려주고 있는 미셀~ㅎㅎㅎ
울 귀여운 남매~
클스선물ㅎㅎㅎ
12월 중순. 12월은 정말 눈이 많이 왔다.
눈속에서 즐거워 하는 미셀
미셀의 개인용 컴퓨터.ㅎㅎㅎ
간식먹어서 넘 즐거운 미셀~

2 comments:

Kyung said...

사다리에 너무 안정적으로 붙어있어서 땅에 누워있는 건줄 알았네요.. ㅋㅋ 우리애도 요즘 자꾸 어디론가 기어올라가서 일명 스파이더 경출.. ㅋ

The joy of travel said...

ㅎㅎㅎㅎ땅에 누워 있는 줄 알았다는 구절에서 대박 웃었어요.ㅋㅋㅋ진짜 참 잘 붙어있지요. 첨에 혼자서 중간까지 올라가는데 엄청엄청 놀랐었더라는..울미셀이 에너지짱인줄은 알았지만 참 그걸 그리 쉽게 올라갈줄은.. 옆에 있는 아그는 근처에 살고 있는 메일러라는 미셀동갑친구인데 짐클래스서 유일하게 미셀보다 더 에너지짱인 여자아이랍니다.이번에 쌍둥이 남동생들을 봤다는..그집엄마가 어찌나 불쌍해보이던지..메일러에 두 쌍동이 아들까정..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