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ly 03, 2009

[Mar_2009] Michelle diary

Michelle 17 months~~ 미셀 17개월~
간식먹을때 항상 양손에 두개 잡고 먹는 미셀 ㅎㅎㅎ
보세요~ 항상 두개ㅎㅎㅎ그러면서 아주 흐믓해함ㅎ
이사를 가기로 결정을 한 후, 꽤 멀리 가는거라 엄마아빠의 추억이 있는 곳에 놀러갔다. 가서 오리도 보고..ㅎㅎㅎ오리를 보고는 오리 잡겠다고 뛰어다녀서 엄마,아빠 같이 뛰어야 했슴. 오리들 혼비백산..ㅎㅎㅎ
목욕후 목욕타월 두르고 한컷.ㅎ 넘 귀여워~ㅎ
거울속 자기모습보고 좋아하는 미셀
우비소녀미셀, 이 집 참 좁았었다.ㅎㅎ 사진으로 다시보니 더하군.ㅎㅎㅎ
새로 이사할 집에 공사 끝나서 둘러보러 간 날. 단층이라 무지 넓어보임. 미셀 신이 났음. 복층이라 위험해서 뛸때마다 조심시켰는데 맘껏 뛰어도 되는 곳에 와서 완전 내세상 만난 미셀~뛰느라 정신없음.
거실과 부엌이 오픈형이라 가구 없으니 무지 넓어보임.
일케 넓어보였으나 가구 들어오고 정리정돈 못하는 엄마덕에 지금은 일케 깔끔해보이지 않음.ㅎㅎㅎ
부엌공간이 아일랜드테이블 사이에서 옆으로도 뛰어보는 미셀~ 옆으로 뛰는 건 또 언제 깨달았지.ㅎㅎㅎ
이날 3월 28일인 3월의 마지막주인데도 무지하게 추웠음. 집에 난방도 안틀어서 미셀코가 빨갛게 되었는데도 워낙 뛰느라 추운 것 아랑곳하지 않음.
항상 그렇듯, 일차로 가져온 건 미셀의 장난감..ㅎㅎ 아빠와 미셀이 조립하고 있는 것은..
바로 바로 장난감레일기관차~
자동차 좋아하는 미셀에게 들어온 최고 선물. 엄마는 어릴때 저거 없었는데 부럽다 미셀~ ㅎㅎㅎㅎㅎ
기관차를 레일위에서도 굴려보고 레일밖에서도 굴려보고ㅎㅎㅎ
엄마에게 보여주고~
밖에 나가서 정원도 둘러보고, 정원은 앞마당, 뒷마당으로 나뉘어 있다. 정원이 있어서 좋다. 비록 세를 들어 살긴 하지만..ㅎㅎㅎㅎ
이사가기전 필요한 빨래를 다 한다고 빨래를 다 꺼냈더니 그사이에 빨래를 뒤집어쓰기 시작함. 눈깜짝할 사이에 머리에 뒤집어 쓰고 바지로 입고. 이젠 아주 능숙함.ㅎ잠이 와서 눈이 반쯤 감겼으면서.ㅎㅎ
거기에 양말도 손에 끼어달라고 마구 졸라서 끼워주었슴. 도대체 이건 무슨 패션이니?
잠이 오면서도 빨래 뒤집어쓰기 놀이에 열중.

4 comments:

Kyung said...

저 초록색 타월 어디서 샀어요? 완전 초 귀여워~~ 경출이는 저거 뚤뚤 말린채로 가만있지 않긴 하겠지만...
1층에.. 큰 유리 밖으로 보이는 풀밭~ 너무너무너무 부러워요~~~ 미셀은 좋겠다~

mimir said...

드뎌 넓은집으로 이사를 가셨군요~
초록색 타월 두른거 넘 귀여워서 코멘트 쓰러 왔더니 벌써 박경샘이... ㅎㅎㅎ

The joy of travel said...

ㅎㅎㅎ 초록색 타월은 ikea에서 샀어요.전에 아파트에 비해서 정원이 넓어져서 미셀이 많이 좋아해요.

The joy of travel said...

오.. 임샘~ 잘 지내요? 항상 바쁜거 같아요. 채팅하기도 힘들고. 1년만에 조금 더 넓은 집으로 이사했어요.ㅎ 계단없는 단층이라 살 거 같아요. 미셀이 계단 오르내리겠다고 매일매일 계단에 붙어서 진짜 빡시었거든요.ㅎㅎ 자주 자주 놀러오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