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내 블로그에 들어왔다.
요즘 쬐금 바쁘다. 한 1년반 정도 더 바쁠 것 같다.
그냥 우리 아이들이 자라고 있기에 교육도 생각해 본다. 기억을 저장할 수 있는 곳을 생각해보다 이곳이 가장 적합한지라 여기에 링크를 올려두기로. 나중에 생각날때 다시 들어와서 상기할 수 있게끔.
난 우리 아이들이 아이비리그에 갈 거라고는 전혀 생각지 않는다. 심져 바로 옆 영국 탑대학도.. (덴맠과 영국은 일본과 한국 거리라고 해도 완전 틀린말은 아니다. 쬐금 더 멀다. 일본과 한국거리에 비해. 그래도 여전히 바로 옆..) 아무튼 난 멀리 보내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그냥 우리가 그시기에 어디에 있건 우리가 있는 곳에서 편하고 안정적으로 사는게 내가 바라는 가장 최대치이다. 그래도 적성에 맞는 걸 찾고 그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도록 도와는 주고 싶기에 엄마로서 눈과 귀를 활짝 열어두고 이런 저런 걸 보고 듣고 익혀보고자 한다. 그럼 아이들이 관심있어 하는 부분을 알아챌 수는 있는 센스는 가질 수 있을테니. 전혀 알아채지 못하는 우둔한 엄마가 될까봐 그게 나스스로 나스스로에게 가장 염려스러운 부분일뿐.
그래서 이런 저런 정보 생각날때 마다 혹은 우연찮게 들을 때 여기에 링크해두련다.
오늘 이런 저런 생각하다..이제 곧 휴가철도 다가오고.. 그래서 여행은 매년 휴가 때 일주일정도는 어디든 가려고 하는 것이고 십여년 뒤에는 아이들이 딱히 놀이공원은 즐거워 하지 않을테니, 어디가 좋을까 생각하다...갑자기 그냥 아이들이 어느정도 크면 여름 휴가로 여기저기 유명한 대학도시를 여행다녀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서..(물론 이건 십여년뒤 이야기) 어디가 유명한 대학도시인가 생각해보다. 또 갑자기 내가 어려서 봤던 EBS, 세계의 교육, 그 현장을 가다. 다큐가 생각나길래 구글링을 해봤더니... 여전히 그 비슷한 프로가 EBS에 있더라는....
http://www.youtube.com/watch?v=EnLr3zTsnQE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episodic&v=XJFrMuvTPUo&NR=1
항상 바라는 건 우둔한 엄마가 되지 말자는 것.. 이것만 잘해도 삼분의 일은 잘 할 수 있을 거 같다. 바쁜 와중에.. 오랜만 블로깅..
Friday, June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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