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들어 크리스마스 시즌이 시작되면서 (한달내내 클스분위기 ㅋㅋ) 뭐 별것도 없이 더 바쁘다. 사실 클스는 유럽 최대 명절이다 보니 클스만 되면 (12월만 되면) 친구모임 , 회사모임, 가족모임 울나라 송년 모임처럼 줄줄이 모임 스케줄이 잡힌다. 송년모임은 주로 술모임이지만.ㅋㅋ 여기는 식사모임이라 항상 가족모두 총출동. 그래서 애둘데리고 여기저기 다니자니 장난아니게 정신없다.ㅋ암튼, 오랜만에, 두물게 마크의 일상을 올려본다. 출산휴가 시작쯤 Mothers group 모임을 시작했는데 벌써 어언 5개월이 다되어가는구나. 매주 한번씩 5명의 엄마들과 5명의 아기들이 함께 만나서 도란도란 재밌게 보냈다. 아기들이 신생아들이다 보니 5명 모두 동시에 깨어있는 경우가 드물어서 같이 있는 사진을 못찍었었는데 운좋게 동시에 깨어서 놀고 있는 사진을 지난번 모임때 찍을 수 있어서 한컷 올린다. ㅋ(엄마들 사진은 차마 올릴수가 없다. 애 둘 키우는 모습이 다들 어찌나 초췌한지.ㅎㅎㅎ안쓰러워~)
2 comments:
헉.. 아기들이 다 인형같아요...
우리앤 언제 저런 시절이 있었나 싶게 세월이 빨리 가네요...
아줌마 5명 모여서 무슨 얘기 하나 궁금해요 ^^
글쵸, 미셀만 봐도 마크와 비교해보면 엄청 자랐는걸요. 엄마들끼리 모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주절주절 얘기해요.ㅎ육아용품, 예방접종, 세일정보, 아기수영정보, 첫째아기들 발육정보, 둘째아기 발육정보 등등.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 쉴새없이 주절주절. 특히 나한테는 유용한 정보가 많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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