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s the first gymnastic show day. 미셀 짐클래스 발표회날~. 작년 9월부터 로컬체육프로그램(우리로 치자면 구청생활체육프로그램정도?)에 유아 짐클래스에 등록해서 매주 한번씩 가서 놀았는데 (짐보리프로그램비슷함, 1세부터3세까지 유아반, 그냥 매트리스위에서 마구 뛰어노는정도.ㅋㅋ) 가장 어린 미셀또래 유아반부터 성인짐클래스까지 지난 일요일날 가족들 초대해서 발표회 하는 날이었다. 말하자면 봄운동회같은.ㅋㅋㅋ 미셀이 속한 유아반은 1세부터 3세까지인데 3세부터는 또 다른 프로그램이 있어서 거의 대부분 미셀과 동일한 나이때인 2세 아이들이 주를 이루어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아주 좋았다. 사실 우리 이웃사촌 아이들만 5명이었음..ㅋㅋㅋㅋㅋ 로컬프로그램이라 이 친구들이 거의 다 같은 유치원 가고 같은 학교가고 할 것이기에 부모들에게는 꽤 좋은 사교모임이기도 했다. 재밌는것은 미셀과 동갑내기들이 또 마크와 동갑내기인 동생들이 한명씩 있어서 마크가 짐클래스에 등록할때 같은 부모들이 또 다 모일듯..ㅋㅋㅋㅋ암튼, 미셀의 공식 첫번째 행사라서 어찌나 뿌듯하던지. 신생아때부터 3살까지가 젤루 힘든거 같은데 30개월에 도달하니 상당히 수월해진다. 자기표현도 잘 하게 되고 도구사용도 잘 하게 되고 감정표현도 잘하게 되고, 이날 행사에서도 어찌나 의젓하던지ㅋㅋ ㅋㅋ 아무튼, 그래도 3세 이하 유아들은 집중력이 길지 않기에 뭘 가르쳐주고 따라하기가 힘든데 거의 모두 2살 반을 넘어서 그런지 아무도 울지않고 이날 다들 잘 강사님 따라주고 잘 해주었다. 어찌나 다들 귀엽던지.
Thursday, March 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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