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October 09, 2009

[May_2009] Michelle diary

5월 사진 2탄~ 미셀 명랑소녀백서~
햇볕이 무쟈게 화창한날, 갑자기 우비가 미셀 눈에 포착되어버려서 날씨와 전혀 상관없이 우비를 입겠다고 주장한 미셀~
우비에 장화까지 신고 좋아라ㅎㅎ 덥지않니?
평소 미셀~ 일단 뛰어~ 다다다다 ㅋㅋㅋ 아빠가 인터넷에 오디오 팔려고 세팅하고 사진 찍으려고 하는데 그앞에서 열심히 뛰어다니는 미셀 ㅎ
뛰다가 힘들어 잠시 휴식중~ 쉴때도 있다니 신기.ㅎㅎㅎ 미셀에게 선물로 치마가 여러개 들어왔었는데 치마는 사실 활동성과는 거리가 멀어서 마냥 뛰고 달리고 구르는 우리 미셀에게는 불편한 편이다. 그래도 선물로 들어온 치마가 워낙 여러개라 더 작아지기 전에 입혀본다고 이때는 열심히 치마를 입혔다. (기억해보면 내 손으로 지금까지 치마 산 적이 없구나. 이것도 신기하군..ㅎㅎ)
ㅎㅎㅎ원래 저 머리 위에 쓴것은 유아용 샴푸캡인데ㅎㅎ 머리감을 때 샴푸흘러내리지 말라고 쓰는,사실 목욕시에는 잘 쓰지도 않으면서..ㅎㅎ 이때는 뭐든 눈에 띄면 해보겠다고 하던때라 저걸 머리에 모자 마냥 쓰고 아빠에게 보여주겠다고 좋아라 하며 거실로 직행~
아빠~ 나의 새로운 모자 (?)랍니다
너무 좋아라~ 아기때부터 미셀 특허였던 미셀표 함박웃음. 엄마가 사랑하는 함박미소~ 저 뒤에 슬쩍 보이는 엄마는 저때 임신 7-8개월쯤 되었을 때. 완전부었군요~ㅋ 거기다 찬란한 덴맠 햇살덕에 제대로 시커먼스에 켘 저 촌스런 머리스탈!~ 덴맠 미용실은 정말 머리를 잘 못 자름. 물론 비싼 헤어샵가면 스턀리쉬하게 주문할 수 있으나 너무 비싸서리. 켘~ 그래도 언젠가 메이크오버 한번 해야겠군요. 일케 촌스러워서야~
너무 이쁘구나 미셀~ ㅎㅎㅎ 샴푸캡하나에 일케 즐거울수가 ㅎㅎㅎ
아빠와 미셀 뭘 하는 걸까요?
사실은 비누방울 놀이 중이랍니다. 비누방울이 잘 안보이네요.
삼촌이 아주 대형 비누방울 통을 사다주었답니다. 비누방울 잡아보겠다고 비누방울 마구 쫓아다녔던 미셀~
미셀을 위해 열심히 비누방울 불고 있는 아빠~
날씨가 아주 좋아져서 더이상 물놀이풀을 뒤집어쓰지 않고 드뎌 물놀이를 하고 있는 미셀~ 실내수영장에서 놀다가 밖에서 햇볕쬐면서 노니 더 재밌군요~
물이 살짝 차가운건지 표정이 오묘하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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