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y 18, 2009

[24_Dec_2008] Christmas eve night 2

시댁에 있는 덴맠 전통 인형. 거의 미셀 사이즈.
저 인형들을 아기들이라고 생각하는 미셀~그래서 항상 바닥에 눕힌다. 아기들이라 누워야 한다고 생각하는듯함.ㅎㅎㅎ
자~아가들아~누워서 쉬렴~ㅎㅎ
시댁에 모두 모여 저녁 식사 전~ 다들 음식 준비로 바쁜와중에 홀로 아기인 미셀은 심심하였슴. ㅎㅎㅎ
여기서도 놀아보고~
저기서도 놀아보고~ 맘마는 언제 먹을 수 있나요~ㅎㅎ

2 comments:

Kyung said...

클스마스 의상 짱 귀엽당.. 인형엎어놓은걸 보니 쵸큼 무서워여.. 근데 왜 구석에 재우는거야? ㅋㅋㅋ

The joy of travel said...

ㅎㅎㅎ원래 저 인형이 덴맠 도깨비 인형인디, 집집마다 집지키는 좋은 도깨비. 울나라 장승쯤 되려나. 근디 좋은 도깨비라도 도깨비는 도깨비라 생긴게 참 삭막하죠.ㅎㅎㅎ특히 머리카락 산발은 울 정서에는 영그렇죠~ 근디 덴맠사람들은 바이킹들이라 그런지 저런 삭막한 인형을 아주 귀엽다고 생각한다는. 원래 구석에 서 있는데 울 미셀은 그자리에 서있던 녀석들을 항상 눕혀요.ㅎㅎㅎ 베이비베이비~ 하면서..ㅎㅎㅎㅎ